캐딜락 ct6 우드 부분 실내랩핑 대구 / 카앤맨

캐딜락 ct6 우드 부분 실내랩핑 대구 / 카앤맨

안녕하세요.

대구 자동차 실내랩핑 전문 카앤맨(Car & Man)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업은...

캐딜락 ct6 차량의 실내 부분 랩핑 작업입니다. 

 

핸들 좌측 송풍구에 우드 부분이 있습니다. 

상단은 부착형 카본 커버를 붙여 두셨더라고요. 

다른 부분들도 부착형 커버를 부착하셨는데 커버가 나오지 않는 부분을 랩핑 의뢰해 주셨습니다. 

 

차주분께서 탈거를 원하지 않으셔서 탈거하지 않은 상태로 시공을 했고요.

하단의 우드 부분을 블랙 유광으로 랩핑 했습니다. 

탈거해서 하는 거라면 뒤쪽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좀 더 확실하게 마감을 할 수 있지만...

이처럼 그냥 부착된 상태로 랩핑을 할 경우에는 좀 더 안전하게 마감을 하기 위해서 굴곡이 심한 부분은 그냥 절개해서 오버랩으로 마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버랩은 가능하면 눈에 잘 띄지 않는 아래쪽으로 잡아서 시공하게 되고요.

대시보드에 있는 트림에도 하단 쪽은 우드로 길게 있었는데요. 

이 부분도 블랙 유광으로 랩핑을 했습니다. 

상단은 카본 커버를 부착해 두셨고요. 

혹시나 노파심에서... 저 카본 커버는 제가 취급하지 않습니다. ^^;

 

랩핑 할 부분의 형태가 그냥 쭉 일자로 있기 때문에 탈거하지 않고서도 간단하게 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런 부분을 작업해 보면 필름을 부착하고 커팅하는 자세가 불편한 점과 그리고 칼의 각도가 잘 나오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작업이 좀 난해합니다. 

 

아래쪽에는 송풍구 부분이 필름을 커팅하는 데 있어서 방해를 하는 구간도 있었고요.

아래쪽에서 플래시 비춰가면서 그래도 최대한 깔끔하게 커팅해서 마감해 드렸습니다. 

자세가 불편하거나 칼의 커팅 각도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커팅하면서도 엄청 집중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조금만 삐끗해도 내장재에 상처를 만들기 쉽거든요. 

그래서 이런 형태로 작업을 해야 하는 곳이라면 diy로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아요. 

 

작업자가 해도 엄청 신중하게 작업하는데... diy로 하시다가는 커팅하는 팔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처 만들기 딱 좋아요.

원래 핸들 부분은 커버를 따로 주문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제품이 도착해서 부착을 해 보니까 단차가 심해서 부착이 되지를 않으셔서 핸들 부분의 랩핑을 위해서 다시 찾아 주셨어요.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는 커버형의 제품들은 비교적 형태가 단순한 부분들은 단차가 미세하게 있어서 그런대로 부착이 가능하지만... 핸들에 있는 저런 형태로 굴곡이 다소 있다면....

단차가 잘 맞지 않는 경우에는 부착하기가 어렵지요. 

 

억지로 양면테이프의 힘으로 뜨는 부분을 고정을 해 두어도 시간 지나면 다시 벌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보통 차량의 외부에 리어 스포일러를 많이 장착을 하시는데요.

트렁크 부분과 스포일러의 단차가 많이 있는 제품의 경우는 아무리 양면테이프 많이 부착해서 고정해도 결국에는 조금씩 조금씩 단차가 있던 만큼 스포일러가 들뜨게 됩니다. 

 

저는 차량의 외부나 실내에 양면테이프로 뭔가를 부착하는 걸 추천하지는 않는 사람인데요. ㅎㅎ

한번 부착하고 폐차할 때까지 절대 다시 제거하지 않으실 거라면 상관없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다시 제거할 거라면...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는 건 비추합니다.

 

추후에 양면테이프 제거하면서 스크래치를 만들 수도 있고.... 양면테이프 자체가 자국을 남기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딱 고정되어서 확실하게 부착이 되어 있다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는 방식은 어느 부분인가는 살짝 떠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그리고 차량이 운행하면서 미세한 잔 진동으로 인해서 떠있는 부분이 떨리면서 미세하게 스크래치를 계속 누적해서 만들고 있을 수 있어요. 

일단은 핸들 하단의 우드 부분도 랩핑을 추가로 의뢰해 주셨는데요.

이 부분은 카본으로 시공을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뭐 저 우드 부분도 완전히 탈거해서 랩핑 하면 난이도는 크게 없는 형태이긴 한데요.

 

그냥 부착된 상태로 랩핑을 한다면....

필름을 성형할 때에 조금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커팅하고 할 때에도 상처 나지 않게 집중해서 작업해야지요.

전면에 보이는 면 부분만 부착하는 거라면 크게 어려움이 없는 형태인데요. 

아래쪽에도 살짝 깊게 들어간 부분이 있습니다. 

눈에 잘 띄는 위쪽 부분은 커팅을 최대한 깔끔하게 해서 마감해 놓고요.

바로 이 부분... ㅎㅎ

아래쪽에 쑥 들어가 있는 이 부분의 필름 성형이 중요합니다. 

그냥 단순히 저 안쪽 방향으로만 필름의 당겨서 부착해 둔다면 안쪽 끝부분에 주름이 일어날 우려가 커지는 형태입니다. 

그럼 어떻게 부착을 해야 하는가요. ㅎㅎ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부착한 전체에 필름이 좌우로도 어느 정도 텐션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아래쪽으로도 텐션을 넣어 주어야 합니다. 

뭔 소린지 잘 모르시겠지요. ^^;

모르셔도 됩니다. ㅎㅎ

단순히 저 화살표 방향으로만 필름을 억지로 당겨서 부착하면...

저 안쪽에 커팅하는 부분은 필름이 많이 당겨져서 부착이 되고...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자글자글 주름이 생길 우려가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의 필름 텐션을 어떻게 줄이고, 나눠서 부착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이런 걸 감안하면서 필름을 어느 방향으로 늘리고 붙이고 커팅하고 하는 것이 성형입니다.

 

요렇게 해서 캐딜락 ct6의 부분 실내 랩핑이 완료되었습니다. 

 

간단한 부위들이지만...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은... 그런 부위 되겠네요. 

 

믿고 작업 의뢰해 주신 차주분께 감사드리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자동차 카스킨/부분랩핑/실내랩핑/그릴랩핑/루프스킨/ppf생활보호패키지/광택/유리막코팅/

바이오카매트 전문

 

 

주 소 : 북구 검단동 838-4번지 팩토리 밸리 104동 111호

 

번지수로 찾아오시면 찾기 힘들어요^^;

집합건물이라 한 번지에 여러 건물이....

 

“성광고등학교” 검색하시고 오시면 대각선 길 건너편입니다.

 

상담전화: 010-9545-6600 / 053-381-6609

(유선 전화는 작업 중에 잘 못 받으니 가급적 휴대전화로...)

 

영업시간: 10:00~20:00 평일/토요일

일요일은 예약제로 오픈

(1~2일 전에 예약해주세요.)